Swift Student Challenge 2025

[스스챌] Started with Swift Student Challenge in Seoul 행사에서 발표를 하다!

여성일 2026. 1. 11. 22:48
728x90

 

 

[스스챌] Started with Swift Student Challenge in Seoul 행사에 연사로 초청 받다!

어느 날 갑자기 카페테리아에서 팀원들이랑 간식을 먹고 있던 중, 주디를 마주쳤다. 주디가 갑자기 나를 부르시더니 긴밀한 대화가 시작됐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디가 스스챌 관련된 행사가

yeoseongil.tistory.com

이어서~

연습 또 연습

 아카데미에서 발표를 자주 하다 보니, 예전만큼 발표 자체에 크게 긴장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이번 행사는 참가비가 있는 자리인 만큼, "이정도면 되겠지"가 아니라 정말 좋은 퀄리티의 발표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꽤 많이 연습했던 것 같다. 발표 자료를 보면서 혼자 연습하고, 시간도 재보고, 흐름이 어색한 부분도 계속 고쳤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서울로 출발해야 했는데, 연습하다 보니 새벽 2시까지 연습을 했다. 

 

첫만남

 행사를 주최하신 운영진 분들, 스스챌 위너 분들, 그리고 커뮤니티분들을 처음 만났는데 알고 보니 아카데미 출신 분들이 많았고, 다들 닉네임을 사용하고 계셔서 그런지 익숙하고 반가운 느낌이었다. 운영진 중에는 아카데미 멘토 주디도 계셔는데, 아카데미가 아닌 외부 행사에서 만나니 또 다른 느낌으로 반가웠다. 

 

 그리고 썹이 세션 시작 전에 키노트랑 전체 세션 세팅 체크도 같이 도와주셨다. 발표 준비로 정신없는 와중에 정말 큰 도움이었고, 덕분에 훨씬 마음이 놓였다. 

 

감사해요 썹!

 

파란색 Blue~

체크인을 하면 네임카드를 하나씩 나눠주시는데, 네임카드마다 줄 색깔이 달랐다. 검정색, 노란색, 파란색 등 여러 색이 있었고, 나는 파란색 네임카드를 받았다. 처음에는 "왜 색깔이 다르지?"하고 별생각 없이 넘겼는데, 알고 보니 이 색깔에 의미가 있었다. 파란색을 위너를 뜻하는 색이라고 한다. 

 

이 색깔 덕분에 네트워킹 세션에서 누가 어떤 포지션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덕분에 네트워크 세션에서 자연스럽게 커피챗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다.

 

반가운 친구들

 이번 행사에 아카데미 러너들과 멘토분들도 많이 찾아와주셨다. 현, 엠마, 길, 아이퍼, 이토, 제이슨, 지쿠까지 정말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만났다. 헤어진 지는 이제 한 달 정도밖에 안 됐는데, 다시 보니 괜히 더 반가웠다. 잠깐씩 근황 토크도 했는데, 다들 취업 준비 때문에 많이 바쁘고 힘들어 보였다. 각자 다른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화이팅!!) 그래도 이렇게 행사에서 잠시라도 만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각자의 시간은 다르겠지만, 언젠가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만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발표!

0123

세션 세팅을 이것저것 체크하다 보니, 어느새 행사가 시작됐다. 내 세션은 키노트 세션이었고, 순서도 거의 맨 앞이었다. 내 앞에 발표하신 분은 창우님이었는데, 역시 애플 테크 에반젤리스트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 흐름도, 전달력도 정말 인상적이었다. 

 

창우님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내 차례가 됐다. 사실 대기할 때까지만 해도 엄청 떨리진 않았는데, 막상 올라가니 생각보다 훨씬 긴장이 됐다.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서, 괜히 아카데미 친구들만 계속 쳐다본 것 같다. 길, 지쿠, 제이슨, 엠마, 현.. 한 명씩 돌아가면서 세션 내내 눈에 들어왔던 기억이 난다. 아마 나도 모르게 마음이 가장 편한 쪽을 찾고 있었던 것 같다.

 

 긴장은 했지만, 그래도 발표 자체는 무사히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다만 끝나고 받은 피드백 중 하나는 목소리가 작아서 뒤쪽에서는 잘 안 들렸다는 것이었다. 다음에는 발성 쪽도 더 신경 써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무리!

이번 발표를 통해 잘했던 점도 있었고,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었다. 특히 목소리나 발성처럼, 막상 무대에 올라가 보지 않으면 잘 느끼기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다시 발표할 기회가 있다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무엇보다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에 연사로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초대해주신 운영진 분들, 응원해주신 아카데미 동료들과 멘토분들, 그리고 세션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또 어떤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로 만나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날의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