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사용성] 내가 UX와 사용성을 공부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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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사용성
며칠 전 UX와 관련된 글을 하나 올렸었죠. 그동안 UX와 사용성을 공부해왔고, 탭탭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한 고민과 배움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작성한 글이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는 UX에 대한 이야기를 따로 정리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 생각과 과정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UX에 대한 글도 꾸준히 작성하며, 배움과 고민의 기록을 남겨보고자 합니다.갑자기 UX 공부?, "개발자는 개발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물론 개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 경험을 통해 최근에 한 가지 뼈저리게 느낀게 있습니다. 개발을 잘하는 것과, 사람들이 쓰고 싶어 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것을! 솔직히 처음에는 UX를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디자이너와 기획자가 ..
[개발일지] 05. UX와 사용성에 대한 나의 고민 (feat. 개발자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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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탭 - TapTap/개발일지
개발자가 UI/UX와 사용성을 생각할 필요 있을까?네! 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확고합니다.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개발자는 개발만 잘하면 되는거 아니야?", "UI/UX는 디자이너랑 QA 팀이 해주겠지!" 이 말들을 간혹 들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요구사항대로 기능을 구현하기도 바쁜데.. 내가 그것까지 생각해야하나?" 하는 나쁘고 안일한 생각이었죠. 하지만 실제 사용자가 있는 팀 프로젝트와 협업을 경험해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기능은 '동작'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더라고요.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헷갈리지 않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버튼은 분명히 있는데 사용자가 못 찾는다..
[리팩토링] 08. SwiftDataClient 리팩토링 - SwiftDataClient의 비대함 완화 및 명확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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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탭 - TapTap/리팩토링
SwiftDataClient의 비대함과 구조화 필요성기존 SwiftDataClient는 모든 메소드가 한곳(SwiftDataClient 내부)에 구현되어 있어 가독성이 떨어지고, 코드가 너무 비대하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무엇을 기준으로 분류할까먼저, 전체적인 흐름 파악을 위해 각 피처에 어떤 메소드들이 사용되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리듀서별로 분류하는 방법도 고려했지만, 메소드가 한 개뿐이더라도 파일을 따로 생성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과한 분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리듀서별 분리는 오히려 복잡한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하여, 다른 기준을 고민해보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기능 단위로 분류하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예를 들어 CRUD 기준으로 나누어, 읽기 메소드만 모아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