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서의 편협한 시각을 넓히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자 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협업을 경험해보고 싶을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와 기획자의 관점을 이해하고, 나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 이번 도전의 주요 목표이다.
아직 팀원 모집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모집이 끝나는 대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팀원을 선발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내가 감히 누군가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예상 외로 많은 지원자가 있어서 놀랐고, 이는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프로젝트 총괄자로서 책임감도 느끼게 했다.
(몇 가지 기획해 놓은 것이 있어서 팀원이 모인다면 빨리 내가 기획한 것을 보여주고 싶다 ! 😄)
팀 프로젝트 총괄로서 일정 관리뿐만 아니라 팀과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스코드 채널을 개설하고 필요한 설정을 해보았다. 평소 친구들과 게임할 때만 사용했던 디스코드가 이렇게 복잡할 줄은 몰랐다 ..!
협업 도구로는 슬랙을 고려 중이다. 하지만 슬랙 사용 경험이 없어 현재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팀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협업 도구 사용법을 완벽히 익혀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비록 새로운 도구들을 익히고, 새로운 포지션을 경험해 보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이 또한 도전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열심히 회고를 작성해보겠다. !
목표
1. 협업 능력 향상 : 다양한 협업 도구를 사용해보면서,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협업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2. 개발자로서의 시각 확장 : 기존의 편협했던 개발자의 시각에서 벗어나, 디자이너, 기획자의 관점을 이해해보고자 한다.
3. 끝까지 책임지기 : 대학이나 모임에서의 리더가 아닌 프로젝트 리더라는 자리는 처음이다. 프로젝트 총괄자로서 팀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피하지말고 도전하기 :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게 된다면, 어렵더라도 피하지말고 끝까지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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