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협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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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협하] 5주차 회고 - 디자인 ↔️ 개발

앱의 윤곽이 잡히면서 실제로 UI로 구현해보기로 했다. 이는 디자이너가 제안한 디자인이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개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정하기 위함이었다. 커스텀 달력 첫 번째로 구현한 것은 달력이다. 기획 초기에는 iOS 달력을 사용하려 했으나, 커스터마이징의 필요성을 느꼈다. 하지만 완전한 커스텀 달력 구현은 시간과 리소스가 많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대안으로 FSCalendar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다. 기본 요소 커스텀은 어려움이 없었지만, 날짜 범위 선택 기능 구현을 위해 FSCalendarCell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스와이프 모션두 번째로 구현한 것은 스와이프 모션이다. 사용자가 채팅방을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삭제'버튼이 나타나도록 하는 기능이다.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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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협하] 4주차 회고 - 배움은 끝이 없고...

기획은 여전히 어렵고 복잡하다.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그 복잡함은 더해지고, 우리 팀은 이 점을 깊이 체감하고 있다. 우리 팀은 지난주에 결정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이번 주에도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 노션이나 피그마에 추가 안건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코멘트를 달고, 그것을 바탕으로 팀 회의 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서비스 명 결정하기와 추가 안건에 대한 의견 나누기를 진행했다. 서비스 명을 결정하는 과정은 우리 팀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계였다. 피그잼을 통해 브래인스토밍을 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또한, 추가 안건이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계속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안건들이 도출됐다. 이로 인해 기획의 복잡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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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협하] 3주차 회고 - 커뮤니케이션 미스

2주차의 남은 과제들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발 단계로 진입하기 전에 와이어프레임을 바탕으로 간단한 UI 목업을 구현해보았다. 목업 작업을 진행하면서 디자이너와 소통할 기회가 많았다. 처음에는 단순히 시각적인 요소를 구현하는 작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 이상의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서로 다른 관점을 경험하다.  나와 디자이너는 서로의 역할군과 협업이 처음이라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하는지 방향을 잡기 어려웠다. iOS 개발에서는 레이아웃을 설정할 때 정해진 크기 또는 반응형으로 개발하기 위해 패딩값을 활용한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제공한 와이어프레임 정보에서는 이런 면에서 제한적이었다.   예를 들어, 피그마에서는 요소 간의 절대적인 거리나 크기는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iOS 개발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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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협하] 2주차 회고 - 과감한 결정을 내리다.

1주차에 전반적인 기획을 마무리하고 각 팀별로 나누어 작업을 진행했다. 나는 예비군 때문에 실질적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만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나는 작업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진행했다. 첫째, iOS 팀의 남은 한 자리를 채우기 위해 팀원을 모집했다. 둘째, 코드 및 커밋 컨벤션을 작성했다. 셋째, 프로젝트 세팅에 대해 구상했다. 넷째,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학습했다.  코드 컨벤션🍎우협하 iOS 코드 컨벤션 나는 우리 iOS 팀의 코드 컨벤션을 작성했다. 주된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째, 팀 전체의 코드 스타일 일관성을 유지하여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고자 했다. 둘째, 새로 합류하는 팀원이 프로젝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코드 리뷰..

여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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